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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거리를 벗어나 삼일로 창고극장 옆에 있는
도심속 작은 쉼터  '뜰안의 작은 행복' 을 다녀왔어요.



명동에는 너무 상가가 밀집해 있어서
예쁜 카페 찾기가 힘든데 조금만 벗어나니
목재로 된 외관을 하고있는 카페가 있네요.



내부에는 식물들이 참 많은데
일주일에 한번씩 자동으로 급수가 되어 잘 자라고 있더라구요ㅎㅎ



어째 카페같지 않고 레스토랑 분위기가 나길래
여쭤보니 한식집 이라고 하네요 ㅎㅅㅎ



그래서 셋팅이 되어있는 테이블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는 커피를 마시러 간거라 ;ㅁ;
일단 커피만 주문했지요 ㅋㅂㅋ



자연과 함께하는 한정식집으로 퓨전 한식을 주로 하고 있더라구요.



아메리카노 - 5,000원

뜰안의 작은행복은 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고
지인이 직접 만든 자기를 이용하고 있어요.



컵이 정말 예쁘죠ㅎㅅㅎ

한식집이니까 메뉴에 대한 설명을 첨부하자면
코다리찜과 떡갈비찜이 유명하고 코스요리도 있어요.
유기농 식재료 재배를 해서 직접 요리를 하고
계절에 따라 원산지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점심은 거의 100% 예약제로 하고 있고
예약전화는 당일 10:30분 이전까지 해야한다고 하네요 :)


주소 : 서울시 중구 저동1가 28-3

영업시간 : 점심 - 11:30 ~ 14:30
     커피 - 14:30 ~ 16:30
     저녁 - 17:30 ~ 20:30
     와인 - 21:00 ~ 24:00
       ( 시간 엄수 !! )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문의 : 02-975-3429

www.inhapp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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