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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3층에 위치해있어서 사진찍는데 목아팠어용 ㅠㅠ
여튼~ 인도요리는 익숙하지만 파키스탄은 생소하니 한번 들어가보기로 슈슉~

고급 식당처럼 전 좌석이 정말 잘 정리 되어 있었다.
아 이런 깔끔함 좋아~ ㅋㅋ
전체적으로 파키스탄 분위기라는데 잘 모르겠다 ^^;; 헤헤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다.

이건 소고기바베큐 케밥으로 16,000원이다
피망, 양파, 토마토가 함께 곁들여져 있고 고기가 쫄깃쫄깃하며
 소스가 요구르트 소스와 양파 소스 두가지가 나온다.
요구르트소스에 찍어먹으면 부드럽고
양파소스에 찍어먹으면 살짝 매콤하다.

참깨통밀빵 3,000원
구운 통밀빵에 참깨를 뿌려놓았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먹을만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플랜베리아니밥 6,000원
오일과 스파이시 소스가 들어가 고소하고
후추와 소스때문에 살짝 매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입속을 감돈다.

이곳의 요리는 전부 현지의 쉐프가 직접하는 정통 파키스탄의 맛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들의 입맛을 전혀 벗어나지 않고있어 맘에 들었다.


여기저기에 파키스탄 현지의 것으로 보이는 소품들이 놓여져 있었다.
전체적으로 만족한 음식점~ 무엇보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쫄깃하고 담백한 요리가 입속에 행복을 가져다주어 인상 깊었다.

파키스탄이라는 나라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현지의 음식이 우리의 입맛에 익숙하게 다가오니
지구촌 사회라 그런지 세계가 작게만 느껴진다. 헤헤


영업시간 : 18:00 ~ 11:00

전화문의 : 02-798-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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