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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프리덤을 흥얼거리며 로데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2층에 피자가 무제한 공짜라는말에 혹에서 들어가게 된 '일마지오'

우결에서 닉쿤과 빅토리아 커플이 딸들과 파스타를 먹으러 갔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맛은 어떨지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ㅁ'


내부는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는데요.
규모에 비해 일하는 직원분들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아무래도 서비스쪽으로는 최적화 되어있는듯 하네요 ㅎㅎ

 

 


여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늑하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해 데이트하기 적당한 곳이라 생각이 드네요.


테이블마다 배치되어있는 저 막대기는
초록색이 위를 향하고 있을때는
'아직 더 먹을 수 있다는 표시이고 +ㅁ+'
빨간색이 위를 향하고 있을때는
'배불러 죽겠으니 이제 그만 ㅠㅠ'
이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ㅎ


벽면은 빈 와인병으로 인테리어를 해두었는데
역시나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ㅎㅎ


저는 파스타 하나와 피자를 주문했답니다.


새우크림 스파게티 - 15,000원

커다란 새우와 브로콜리가 파스타를 감싸고 있어
양이 더욱 푸짐해 보이는 메뉴였습니다.


일마지오 본사가 바로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인지
직영점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재료의 신선도도 서비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파스타는 같이 간 친구가 주문한건데
맛있다고는 하는데 자세한 표현이나 설명은 안해주더군요 -,-
뭐 그런게 좀 서툰 녀석이기도 하지만 ㅎㅎ


고구마 베이컨피자 - 18,000원

달콤한 고구마 퓨레와 모짜렐라 치즈에 베이컨을 얹어 구워낸 피자입니다.
리필되는 피자는 1인당 한조각씩 나오기때문에 전 그냥 한판을 시켰습니다.


도우가 굵지않고 치즈가 듬뿍 뿌려져있어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는데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변형된 이탈리안 푸드 같았어요.


이거 다먹고 무한리필되는 피자 먹어보려 했으나
친구가 두 조각만 먹고 저 혼자 여섯조각이나 우걱우걱 먹었더니
리필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ㅠㅠ
리필되는건 다음에 한번 더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여성분들이 좋아할만한 인테리어라 그런지
제가 갔을때도 여성고객들이 대부분이었어요.

낮 시간대라 데이트하는 연인들은 볼 수 없었지만
저녁에는 연인들도 많이 찾을 가게라 생각되네요 ㅎㅎ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7-11 2층

영업시간 : 평일 - 11:30 ~ 22:30
     주말 - 12:00 ~ 22:30

문의전화 : 02-511-9445

www.ilmazzi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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