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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은 중국어로 (신쟝) 이라하며 중국 양꼬치의 근원지이다.
이곳 신강은 양꼬치의 작은 붐이 이러나기 훨~신 이전인 1990년도말부터 시작한 나름 오래된 곳이다.
 

양꼬치하면  중국 꼬치류의  대표 메뉴이다.
특히 개인적으로 중국에서 1년반정도 생활했기에 그리운 음식(하앍)

문제는 처음 먹으면 뭥미 라는 말과 함께 역하다 ! 라는 반응이 대다수! 나 역시 그럼 ㅡ ㅡ
하지만 두 세번 먹었는데 (그 당시 중국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이 거의 없었다..)
자꾸 생각 나서 이젠 양꼬치 매니아가 되었다는 나의 일화 ㅋㅋㅋ


 

실내는 중국 본토 풍으로 꾸며저 있었는데 양꼬치가 아직까지는 매니아 극소수 층의 안주이기에 
고급화 되어있는 곳은 찾기 힘듬 ( 고급스러우면 도리어 이상할수도.... ㅋㅋ)



양꼬치용 테이블은 중앙에 구멍이있고 거기에 적당한 거리를 유지 해주는 지지대가 있다.
사실 구울때 꼬치에 꽂힌 고기의 사면을 골고로 익혀야 하는데 꼬챙이가 둥근 모양이라 그게 어렵다..(드셔보신분들은 공감함 ㅜㅜ)


테이블 붙이면 단체석! 뛰어 놓으면 아담석 ㅋㅋ
중국에서 꼭 볼 수 있는 원탁 테이블도 있다.



양꼬치 - 10개 9,000원

 
신촌 신강 양꼬치는 본토 특유의 맛은 아니다. 양념(여러과일등이 들있는것 같음)을 살짝 발라서
양 특유의 익숙하지 않은 누린내를 줄여서 나오기에 초심자도 매니아도 냄새 걱정 없이 먹을 수가 있었다(정벌은 못함)

양꼬치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보통 고추가루 , 쯔란(중국허브느낌의 양념) , 초고추장 소스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여기서 당연 일등은 쯔란인데 맛이 오묘하다고나할까? 짠맛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짜다고도 할 수 없는 맛이다




여기서 빠질수 없는 것이 술!술!술!~~

보통 맥주 or 고량주 이다

맥주는  칭따오 (5천원) 과 꼬량주 바이조우  
칭따오는 세계10대맥주에 끼는데
사실 나는 잘모르겠다 ㅋㅋ
맥주 광고에 나오는 대사 처럼 나는 맥주맛을 모르나보다...  




양꼬치를 논할때는 중독성 이라는 단어가 빠질수 없을 만큼 그 맛에 빠진 사람은 헤어나오기 힘든 악마의 음식 이다 ㅋㅋㅋ^^

난 이 날 중국 친구 2명과 함께 50꼬치를 먹었다는....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1

영업시간 : 11:00 ~ 21:40

전화번호 : 02-363-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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