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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하나로 46년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종로맛집 '막내낙지'! 

먹고나서 또 생각나 그 중독성이 치명적이라고 하길래 찾아가보았다.

 





주변 빌딩들에 비해 정겹고 아늑한 분위기다.

사모님 옛날에 피맛골쪽에서 일을 하셨을 때
대학교 다니던 손님분들이 막내라고 이름을 붙여줘서
'막내낙지'라는 이름으로 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조금은 시끌벅적한 정겨운 식당 분위기

주로 증권, 언론, 연예인, 신문사 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벽면과 천장을 빼곡히 채운 싸인들이 막내 낙지의 명성을 잘 보여주고 있었다.




좌식 좌석들은 햇살도 잘 들어오고 편하게 되어있어
단체 회식이나 모임 등을 하면 좋을 듯 하다.




낙지 비빔밥 6,000원

점심시간에 찾아간거라 간단하게 낙지비빔밥을 주문하였다.
먼저 듬뿍담은 밑반찬들이 깔린다. 푸짐푸짐~ 'ㅇ'
단무지는 사모님이 직접 만든 것으로 노란 단무지와는 차원이 다르다. 덜 노랗지만 더 아삭하다. >.,<





인 낙지 녀석이 나온다.
시벌건게 맵긴 맵게 생겼다. ㅎㅅㅎ





밥을 김과 상추, 낙지볶음, 콩나물을 넣고 비빈 후 마지막에 참기름을 두르고 한번 더 비빈다.
이곳의 낙지는 질기지 않고 쫄깃하며 매우면 콩나물 국과 단무지로 식혀주며 먹는다.

콩나물과 낙지볶음을 싸서먹으면
통통한 낙지의 맵고 쫄깃함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입안 가득!!
땀 흘리며 먹는 화끈한 매운맛!!

어르신들은 밥에 낙지볶음과 콩나물을 척척 얹어서 먹거나 조개탕이랑 곁들여 드시기도 한다.

사계절을 언제든지 밥맛 없고 기운없을 때 찾게 되는 음식이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1가 청진동 142-3

영업시간 : 11:00 ~ 23:30

전화문의 : 02-73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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