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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가격파괴범이라고 해도 될만큼의
스테이크 가격을 말도 않되게 해버린 곳
바로 쿠킨스테이크를 오늘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50인 한정이라고 해서 11시오픈 10분전부터 밖에서 기다리다가
11시 땡하고 들어갔죠 ㅋㅋ
내부는 잘정돈 되있는 분위기였습니다.



좌석도 많고 모던한 분위기여서
편안한 느낌이었지요 ^^



와인도 함께 할수 있는 그런 분위기여서 다음에는 저녁때도 와볼까? 라고 친구랑 속닥 거리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창양이 잘 들어와서 밝은 느낌까지 받을 수가 있었죠^^~



그래서 선택한 자리는 여기 입니다
식사 완료 후에는 배부른 포만감과 함께 거리를 누비는 사람들을 구경하는게
나의 독특한 습관.. ;;



오늘의 스테이크 셋트 - 10,000원

오늘의 스테이크 "셋트" 가 만원이었지요..
여기서 주목할 부분은 스테이크가 아니라 스테이크 셋트 라는것!
스테이크에 스프, 빵, 샐러드 + 후식까지가
전부 다해서 1만원권 한장이라는것...헉!

뭐 그렇다고 부위를 마음대로 고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 가격은 좀...해피하네요..^^하앍

부위는 요일 별로 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월요일은 안심/화요일은 립아이/수요일은 비프/목요일은 티본 / 금요일은 연어 / 토요일은 비프

뭐 이런식입니다.



솔칙히 말해서 우리가 흔히 먹는 패미리 레스토랑이랑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3~4만원이었다면 좀... 뭐 하겟지만 2만원 중반대 가격정도의 퀄리티였지요.

이거 나오기 전에 스프도 나왔지만
1만원인데 어떻게 나올까? 뭐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다먹어버렸다는...
셀러드는 오리엔탈 드레싱 뿌리고 먹었는데 괜찮더군요 리필도 가능하니 ㅋㅋ



같이 나오는 야채와 파인애플 그리고 소중한 밥!
다 맛있었습니다. 이런것까지 정성껏 나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맛을 떠나서 정성이 담겨져 있다는 것에 쿠킨스테이크에 신뢰감이 오르더군요!!!



저는 항상 콘을 마지막에 먹는 습관이 있어서 레이아웃도 그 순서 그대로 ㅋㅋㅋ



사실 먹기 전에 우리가 불신의 눈초리로 하고
메너없이 만원인데 눈감고 그냥 먹자는둥 소리를 몇번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방장 같은분이 오셔서
설명해주셨지요 (죄송해요 막말 소근거려서)

전통그릴 스테이크며 그릴에서 직화로 구울뿐만 아니라
본인이 직접 고기 손질을 하니 기대하시라고

뭐 그부분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먹고 실패한 2~3만원 짜리 스테이크 보다
맛있고 정성이 들어 있는 맛이어서 가격파괴 스테이크를 불신한 제가 아마추어 같이 느껴지더군요..

허브? 같은게 뿌려져있어서 찍어봤는데 흔들...
질기지가 않아 먹기도 부드러웠죠 ^^ 



50인 한정이라 늦으면 1만5천원 ~1만9천원 선에 드실 수도 있지만
그 값에 드셔도 후회는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운이 좋아 50인 안에 들면 횡재 ! ㅋㅋ

가격, 맛 이런 평가를 떠나서 할인된 금액이면 서비스도 엉망이고 나올게 안나오는 경우가 많아
왠만하면 안가려고 했으나 워낙 이슈가 강해서 포스팅을 위해 다녀왔는데
사실 기대 이상이어서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파격형 음식점에서 웃고 나가기는 처음입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창천동 5-48

영업시간 : 11:00 ~ 23:00
휴무 : 연중무휴

문의전화 : 02-6085-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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