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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주라 조금 가격대가 있긴 하지만 역삼에는 맛집이 참 많이 있는 것 같네요.
프렌차이즈점이긴 하지만 꽤나 인기가 좋은 '교동전선생'을 갔어요.
교동은 전주에 있는 선비의 마을로써 예로부터 전이 유명하다고 하죠.



전집하면 서민적인 느낌이지만 젊은층도 먹을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 신경을 많이 쓴 모습이에요.



젊은층에 맞추어 전통 미를 살리면서 인테리어를 하여 깔끔한 느낌이에요.
나무느낌이 고급스럽고 위아래의 색깔에 신경을 많이 쓰신 것 같더라구요.



역삼점은 오픈한지 2년정도 되었는데 오픈하기 전 3년동안 연구하셨는데
한때는 펜션을 빌려서 하루종일 전을 굽고 또 굽고를 반복하셨다고 해요 ㅎㅎ
이러한 과정을 거쳐서 현재의 교동전선생이 태어난거죠.
지금은 가맹문의가 끊이질 않는다고 해요 '-'



참고로 여기는 예약이 안되요 ;ㅁ;
매장이 넓기 때문에 굳이 예약을 할 필요는 없기도 하고요 ㅎㅎ



술은 소주, 맥주도 없고 막걸리와 동동주만을 판매하고 있어요.
맛깔스러운 전과 막걸리의 궁합을 살린 곳이라 그렇다죠 ㅎㅎ



교동세트 - 26,000원

전 전문 주방장님께서 주문과 동시에 전을 제작하여 맛이 살아있어요.



꽤나 다양한 전들이 나와서 이것저것 먹는 묘미도 있고
양도 푸짐한 편이라 안주로도 좋고 그냥 식사로도 좋아요.



교동전선생은 철판을 중요시 생각하여 항상 일정한 온도로 달궈져 있으며
육즙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철판을 설계하셨다고 해요.



한번에 2판씩만 구운 이유는 신선도와 적당한
기름의 양을 맞추기 위해서라고 하네요.



사장님께서 주 2회 직접 장을 보시는데
재료를 엄선하기 위함도 있지만 신선도를 생각하여 자주 보신다고 해요.



처음 드신분들은 기름이 많다고 하지만 그것은 즉석에서 구운 이유도 있지만
사실은 기름이 아니라 전에서 나오는 육즙이라네요ㅎㅎ


오랜 연구를 통해 탄생한 막걸리와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전이라
한번 드셔보길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기도 하네요.



역삼점은 사장님께서 서비스를 자주 주시는데
서비스는 메뉴판을 보고 직접 결정하라고 하셔서 더욱 좋은 것 같네요 :)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68-12

영업시간 : 11: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554-9991

www.jeons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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