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학로 뒷골목으로 조금 들어오다보면
'참새와 허수아비'라는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가 하나 있어요.
간판에는 카페라 적혀있지만 주로 술을 파는 곳이에요.



이곳은 젊은이들의 공간으로 내부가 상당히 깔끔했어요.
허름한 외관과는 다르게 작년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기타치며 놀면서 맥주먹는 MT에 온듯한 분위기가 나는 곳으로
특별히 안주는 없고 마른안주만 있다고 해요.



누구나 치면서 노래할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는
크래프터 기타를 보면 손님들이 '어! 기타다. 사장님이 치세요?' 하는데
사장님은 못치구 손님들이 들려준다고 해요ㅎㅎ



이 근처엔 이렇게 기타치며 오붓하게 한잔 할 수 있는 곳이 없다네요.
기타를 치러 오는 손님들도 많은데 손님들마다 솜씨 자랑을 할때도 있어요 ㅎㅎ



더불어 학생들 동아리에서 놀러오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자리가 되곤 해요.
가끔은 선배님들이 후배들의 술값을 대신 내주기도 하고 정말 편하게 즐겁게 들리 수 있는 곳이네요.



맥주는 다양한 종류의 병맥주가 있었어요.
맥주의 가격은 보통 4,000원 ~ 8,000원 정도 였고
양주도 판매하고 있다고 하네요.



특별한 안주가 없기때문에
소주는 판매하지 않고 있어요.



가게 이곳 저곳에는 낙서도 많이 되어 있고
70~80년대의 느낌이 나는 곳이라 어른들도 자주 방문한다고 하네요.
여기에 다녀오니 저도 기타를 배우고 싶어지네요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명륜 4가 75번지

영업시간 : 18:00 ~ 01:00
매주 일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744-56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