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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바이'... 나만 그럴지 모르지만 가게 문구만 보고
'야바위'가 떠올랐다. 음? 음식파는 가게에랑 도박이랑은 거리가 머니까
그냥 패스하고 들어가 보았답니다.


지하속에 숨어있는 신세계 ~
복층구조인 가게로 1층은 식사공간 2층은 대기하면서
게임 및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세팅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마다 철판이 있어 손님 앞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드리는데요.
오꼬노미야끼나 몬자야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더욱 새롭게 느껴지는 서비스였답니다.


요기가 복층구조의 2층에 해당하는 곳이에요.
포켓볼도 있고 저 뭐냐 외국인들 즐겨하는 손아픈 축구게임...
그런것들이 보이네요 ㅎㅅㅎ


오락기도 있고 ;ㅁ;
전 대기손님이 아니라 구경만 하고 바로 내려왔어요 ㅎㅎ


천장에 익숙한 만화 그림들이 있었어요.
드래곤볼, 코난, 나루토 등
못본지 좀 된거같은데 ㅠㅠ
보고싶은 캐릭터들 ~ 흐흑 ㅜㅜ


오꼬노미야끼부터 준비해주기 시작했어용 ;ㅁ;


뚜껑으로 덮고 치즈가 녹을때까지 잠깐 여유가 있었어요 ㅎ

 

오코노미야끼 - 6,500원

이 모든 과정이 눈앞에서 순식간에 벌어진답니다.
손한번 왔다갔다 할때마다 셔터 누르느라 진땀 뺀....;;

오꼬노미야끼는 양배추가 주된 일본식 빈대떡으로 모짜렐라치즈가 듬뿍 얹어진게 특징이죠.
어느덧 한국에서도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요리.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ㅎㅎ


몬자야끼가 만들어지는 것도 한번 볼까요? ㅎㅎ

 

헉! 셔터가 따라가지 못하는 빛의 속도 ;ㅁ;


 


몬자야끼 - 8,000원

몬자야끼는 한국에서는 거의 보기 힘든 요리인데요.
저도 일본에서나 먹어봤지 한국에서 먹어보긴 처음이네요;;

몬자야끼는 양배추와 명란젓이 다져져서 들어가는 음식인데
먹는 방법이 중요하죠ㅎㅎ 철판위에서 누룽지처럼 긁어먹는게 포인트에요!!

눈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먹으니 더 맛있고 믿음이 가더군요'-'


16시~19시 손님은 음식당 토핑 1개를 서비스로 준다고 하는데
그게 뭔지는 자세히는 모르겠어영 ^^;;;

나올때 보니 괴짜가족 만화에서 야바이~ 를 외치고 있던데
'야바이'가 '위험해' 라는 뜻 이더군요 ㅎㅎ
하지만 가게는 전혀 위협적이지 않았습니다 ^^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3-20 지하1층

영업시간 : 평일 - 16:00 ~ 24:00
      주말 - 16:00 ~ 01:00

전화문의 : 070-8875-1024

http://blog.naver.com/yabai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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