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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1번출구로 나오면 건널목 앞 2층에 카페 하루라고
눈에 띄는 카페가 보여요.
프렌차이즈만 아니면 들어가고보는 습관 탓에
잠시 쉬어갈겸해서 카페 하루를 들러보았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의 나무 의자 및 테이블들이 멋지더라구요.
이런 가구들은 대체 어디서 구입하는지 ㅋㅂㅋ



창가에 식물 및 소품들이 배치되어 있었어요.
사진으로는 좀 크게 찍어놨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작고 귀여운 화분과 자동차랍니다 ^^


책장에 책들도 있고 방석과 쿠션들이 보들보들한 느낌이 너무 좋아요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느낌인데 아실려나? 그 부들부들 ~ 한 그런거 ㅋㅋ


사진찍어놓고 보니까 조명이 멋지게 연출되었더라구요 ㅎㅎ
은은한 조명에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구 적당히 수다 떨기 좋은 곳이라 생각이 되네요.
애인하고 데이트나와서 담소나누기에도 적당한 카페인듯...(애인이 있어야말이지 -_-a)


올키드 바닐라(홍차) - 8,500원

기다리던 음료가 나왔어요. 물병이 푸짐하면서도 귀엽게 생겼죠 ㅎㅎ
올키드 바닐라는 부드러운 바닐라와 향긋한 코코넛을 완벽하게 블랜딩한 차라네요.
향이 정말 좋아서 천천히 향을 즐기며 마셨답니다.


물병 꼭대기에 이렇게 풀하나가 솟아 있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물병도 이쁘고 찻잔도 이쁘고 차 종류도 많아서 좋은 '카페하루'


한번의 방문으로는 아쉬운 카페인거 같아요.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을 받는 그런 카페네요.

제가 프렌차이즈 카페의 안티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아도 소박하게 꾸며놓는 개인 카페들에 애착이 더 많이 가네요 ㅠㅠ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30-13

영업시간 : 11:00 ~ 23:00

문의전화 : 02-336-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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