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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소개팅 장소로 추천해준 홍대 맛집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 에 다녀왔어요.
입구부터 남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오크와인통을 연상케하는 출입구로 되어 있어서
마치 신세계로 들어가는 입구인 것 같았어요 ㅎㅎ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 정원은 인테리아 너무나 독특한 곳이에요.
복층구조로 되어있는데 전장에 나갔다 들어온 해적선같아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내부 모습이에요.




소개팅, 커플, 생일, 기념일 등의 20~30대 손님들이 자주 찾는데
아무래도 독특한 인테리어와 분위기때문에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았어요 ㅎㅎ




각종 소품들하며 동화책 같은 메뉴판까지 모든게 빈티지스럽지만
식사를 하는 테이블만큼은 깔끔했어요.




2층으로 올라오면 1층보다는 제법 깔끔한 좌석을
만날 수 있는데 2층은 흡연실이고 1층은 금연실이라고 해요.
테이블마다 클래식한 스탠드가 놓여져있었는데
스탠드 덕분에 저녁에 오면 더욱 분위기가 좋을 것 같네요. 




허물어져 있는 벽이나 찢겨진 나무패널들은
인테리어를 더욱 멋스럽게 꾸며주네요 '-'




마리오네트를 연상케하는 인형들도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최근에서는 마리오네트 인형극을
거의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어린 시절에는 봤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디서 봤었는지는 기억이 않나네요 ;ㅁ;




장식품들도 하나 같이 오래된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더라구요.




미술쪽은 조금 무지해서 그런데 저 그림
빈센트 반 고흐 맞죠??
짧은 지식이 슬슬 들통나고 있네요 ㅋㅋ




저와 친구는 나눠먹을 생각으로
피자 하나와 파스타 하나를 주문했어요 'ㅅ'




까르보나라 - 13,500원

베이컨, 양송이, 양파가 들어가있고
진한 크림소스위에 꽃잎으로 데코가 되어 있었어요 ;ㅁ;




전 원래 느끼한걸 잘 안먹는편인데
같이 간 친구보다 제가 더 많이 먹고왔네요 ㅎㅎ
극찬할 정도는 아니지만 크림소스와 면발의 적절한 조화가 맘에 들었어요.




펜차타 에 빠따따 - 14,000원

기름뺀 베이컨과 으깬 감자가 듬뿍 올라가 있는 피자에요.
'푸치니가 꿈꾸는 작은정원'에서는 이 피자를 상당히
많이들 찾으신다고 하네요 ;ㅁ;




사람들이 많이 찾는데는 이유가 있듯이
꽤나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도우도 두껍지 않고 끝부분은 바삭바삭했어요.
으깬감자와 모짜렐라 치즈가 잘 어우러진 맛있는 피자였어요 '-'




사람들이 왜 이곳에 소개팅이나 데이트를 많이 하러 오는지 알 것 같네요.
그만큼 분위기도 좋고 독특한 인테리어에 잠시라도
심심할 시간이 없었어요 ㅋㅂㅋ
주변 지인들에게도 꼭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은 곳이네요 :)
 홍대 맛집 추천.ㅋㅋㅋ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0-19 번지

영업시간 : 평일 - 12:00 ~ 01:00
     주말 - 12:00 ~ 02:00

전화번호 : 02-322-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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