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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 위치해있는데다가 하얀외관에 하얀 간판이라
워낙에 간판을 놓치기 쉬워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카페중 하나인 '카페히비' 에요.
저도 친구가 데려가줘서 알게 되었네요 ㅎㅎ




햇빛이 들어오는대로, 바람이 불어오는대로,
그곳에서 살아숨쉬는 다정한 공간이라는
멋진 말귀를 던지고 있네요 ㅎㅎ

'카페히비'는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간직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픈했다고 해요.




내부는 약간 가정집 같은 느낌이었어요.
옷걸이에는 옷이 걸려있고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으로 밝은 느낌을 주고 있었어요




빈티지를 소재로한 화이트 & 우드를 적절히 사용하여
시원시원하고 홀가분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더라구요.




창가쪽 좌석은 창양이 좋아
햇살을 맞으며 밖을 볼 수 있어 매력도 있고 ㅎㅎ




벽에는 갤러리 형식으로 누구의 작품인지는 모르겠지만
많은 사진자료들이 걸려있었어요.




매장내의 전시가 월 약 2회정도 테마가 바뀐다고 하네요.
하나하나 감성이 가득 담겨있어서
저도 카메라를 놓지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독특한 구조의 책장에 책들이 많이 있었어요 ㅎㅎ
벽돌을 사용해서 책장을 만드니 훨씬 더 빈티지 함이 묻어나더라구요.
사장님의 발상 센스에 감탄해버렸죠 ㅋㅂㅋ




무화과케익 - 3,500원

오늘의 케익이라며 추천해준 무화과케익.
정말 부드럽고 입속에서 사르르 녹게 생겼더라구요 ㅎㅎ




케익위에 생크림이 부드럽게 덮여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부들부들 느끼한 느낌이었죠 ㅎㅅㅎ




맛은 처음에는 부드러움에 빠지다가 후에는
톡톡 씹히는 맛에 빠지는 독특한 케익이었어요.
수작 케익이며 무화과+과일+생크림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반헨나 - 7,000원

먹으면 바로 반해버린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듯한 '반헨나'
바나나를 베이스로한 웰빙식품으로 스무디 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위에는 밤과 호두를 데코레이션하여 오묘하면서도
깊은 달콤함이 느껴지는 정말 반해버리는 맛이에요ㅎㅎ




사장님이 직접 일본으로 디저트 유학을 다녀와서
차리게 되었다는데 그동안 일본식 디저트를 많이 먹어왔지만
또 다른 느낌이었네요 ;ㅁ;

일본의 디저트가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던데
우리나라도 하루 빨리 전통적인 디저트가
세계적으로 뻗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37-1 2층

영업시간 : 월~목 - 11:00 ~ 23:00
     금~일 - 11:00 ~ 24:00
매달 첫째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33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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