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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정말 잊을 수 없는 인상적이있던 카페 '씨클라우드'
합정역에서 가까운 곳으로 미술품도 사고팔고, 커피, 술도 마시고,
공연도 보고, 세상 바꿀 얘기도 주고받는 공간이에요.





목재 테이블로 되어 있는데
좌석마다 불을 켤 수 있는 초가 하나씩 있었어요.
저녁에 어둑어둑 해지면 초를 켜서 분위기를 내기 때문이죠 ㅎㅎ




구석에는 비록 6인석이지만 이렇게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에 인디 뮤지션을 중심으로 공연을 해요.
입장료는 예매 15,000원, 현매 18,000원,  음료 하나 포함된 가격이에요.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에는 모던 가야그머 정민아와
또 다른 뮤지션의 조인트 공연으로 구성된다고 하네요.ㅎㅎ





카운터의 모습이에요.
사장님 혼자서 가게를 보고 계셨지만
정말 깔끔하게 해두셨더라구요 ㅎㅎ




카운터 바로 건너편에 있는 음반 갤러리에요 ㅎㅎ

이곳에는 대중적인 가수들의 앨범은 없고
홍대의 인디뮤지션들의 앨범들이 있죠.




인디로 자체제작한 앨범, 판매경로가 없는 앨범을 모두 판매하고
유통사가 있는 인디앨범도 취급하고 있다고 해요 ㅎㅎ




이쪽 벽은 미술 작품을 판매하는 목적으로
작가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카페에서는 이렇게 작가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만 마련해주는 거죠 '-'




쇼케이스에 진열 되어있던 상품들이에요~ ㅎㅎ
이곳의 상품들은 미국 CIA 요리학교 나온분이 직접 만들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맛도 남다른 맛이었어요 ~_~



초콜릿푸딩 - 5,000원

마음을 녹이는 초콜릿푸딩이라네요 ㅎㅎ
스푼으로 뜨면 부드럽게 잘려 올라오는게 정말 달고 부드러워요.




티라미슈 - 5,000원

촉촉하고 깊은 맛의 티라미슈~_~
 예전에 집에서 티라미슈 만들어 본 기억이 있는데
친구들과 같이 만들었지만 결국에는 제가 다 먹어야 했죠 ㅎㅎ




에스프레소 - 4,000원

저를 커피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 장본인이죠.
Dallmayr Espresso !!
이 녀석 때문에 커피를 매일 같이 먹게 되어버렸어요 ㅠㅠ
정말 추천하는 달마이어 커피에요.
하지만 다른 카페에서는 흔히 볼 수 없다는게 참 아쉽네요ㅠㅠ




그 밖에도 독립영화 상영을 하기도 하고 대관도 가능한데요.
매 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8시 독립영화를 상영한다고 해요.
입장료는 10,000원에 음료 하나 포함이에요 ㅎㅎ

대관은 주로 세미나, 강연을 할때 하는데
파티나 공연대관도 가능하다고 해요 ㅎㅎ
대관료는 월~목 시간당 10만원이고
금~일은 시간당 15만원이라네요'-'

'c cloud'는 작가와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소통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일종의 예술 편의점같은 공간 같아요.
홍대에서 놀다가 간단하게 술한잔 하며
 공연을 보고 싶을 때 찾기 좋은 공간이에요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2-26 2층

영업시간 : 13:00 ~ 24:00

전화번호 :  02-323-6646

www.cclou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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