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타코는 이미 한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접해봤을 것이다.
강남을 자주 나오긴 하지만 강남에 타코집이 어딨는지는 본적이 없다.
그런 도중에 작지만 깨알같은 가게를 찾았으니 이름하여 '타코리코'ㅋㅋ
리코(Rico)는 스페인어로 (돈이많아)부유하다, (영양분이)풍성하다, (분량이)넉넉하다, (맛이)좋다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답니다.



타코리코는 멕시코요리 불모지인 대한민국에 멕시코 북부 정통스타일의 멕시코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멕시코북부 요리의 특징은 멕시코북부(바하깔리포르니아, 치와와, 소노라, 꼬아우일라 등)는 멕시코 중부와는
약간 다른 스타일의 요리로 전반적으로 중부지방의 단순하고 직선적인 요리보다
화려하고 풍부한 스타일이 장점이며, 결과적으로 북부스타일의 멕시코 요리가 미국으로 건너가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답니다.

일반적으로 또르띠야의 크기가 중부보다 크며 아보카도, 기타 야채등의 토핑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아담한 사이즈지만 대한민국에 멕시코요리를 알리고자하는 강렬한 의지가 돋보이는 타코리코.



많은 잡지사에서 취재를 할 만큼 멕시칸 정통 스타일의 요리로 승부하고 있다.
주로 외국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이나 외국손님들이 많이 온다고 한다.
단골고객도 모두 외국인들이고 한국인들은 호기심에 찾아 오는 가게.



아보카도 샐러드 - 12,000원

아보카도 샐러드는 처음먹어보는 요리였다. 야채와 토핑이 듬뿍 담겨져있는 샐러드였다.
보통 일반적인 샐러드는 야채의 신선함으로 아삭아삭하고 시원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샐러드는 전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샐러드의 아삭아삭함도 갖고 있으면서도 아보카도를 입에 넣으니
입안에서 스르르 녹아 없어지는(?) 특이한 맛의 샐러드였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손이가게 되고 입맛을 돋구는 신선한 맛이었다.


퀘사디아 - 9,000원

타코리코에서는 최고급 모짜렐라, 잭페퍼치즈등을 사용해서 풍부한 맛의 퀘사디아를 만들고 있었다.
먹으면 치즈가 입안 가득 씹히는 맛은 아직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타코 - 4,300원

타코리코에서는 직접 구운 옥수수 또르띠야에 양파, 실란트로 이외에 북부스타일의 전형인
아보카도와 토마토를 추가로 토핑해 가장 멕시코에 가까운 맛을 내고 있는 타코랍니당~



콜라 - 2,000원

실외에는 누가 그렸는지 깜찍한 벽화가 그려져 있다.
정말 잘 그렸다는.... ㅇㅅㅇ!!
또한 이곳에는 다양한 멕시코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음료까지도 멕시코 정통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답니다.



19년 조리경력의 오스카 쉐프~
사진찍고 싶다고 하니 벽화옆에 서주셨다ㅎ_ㅎ
벽화랑 뭔가 닮은 것이 귀여우셨다 ㅎㅎㅎㅎㅎ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1동 818-8 용정빌딩

영업시간 : 11: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문의 : 02-558-452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