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진사댁과 같이 명동파출소 옆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미항
저번에는 진사댁에 한번 갔었는데
명동 한복판에 전통 한옥집이 있다는 것에 놀랐었다.
여기 제주미항은 같은 사장님이 운영하신다고 들어서 한번 가보았다 ㅎㅎ


제주도에서 매일 서울로 직송해오는 재료로 요리를 만드는 '제주미항'
횟집이기도 하고 해산물 전문점 이기도 하고 헤깔리지만
그냥 제주도 해산물 요리 전문점이라 할게요 ㅎㅎ


일단 내부에 들어서면 입구쪽부터 풍겨오던 제주도 바다의 향이 코끝을 감싸도네요.
몸과 마음까지 신선해지는 느낌~  >ㅁ<


입구쪽에 있는 테이블들 ㅎㅅㅎ
상당히 테이블이 많이 있더라구요 ~
꽤나 넓은 식당인듯 ~


상당히 넓은 규모의 식당으로 깔끔하고 넓었답니다.
좁은 골목에 숨겨져있기는 너무 아까운 가게죠ㅠㅠ?


한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길이 있답니다.
비밀통로로 들어가는 줄~ ㅎㅅㅎ


여기가 지하로 내려온 모습이에요 ㅇㅁㅇ!!
생각보다 꽤나 넓은 지하더라구요


제주산 갈치가 아니면 벤츠라니... 'ㅁ'!!
유머러스 하신 사장님 ㅎㅎㅎㅎ
의심할 여지없이 제주도산이 맞겠네요 ㅎ



모듬회와 전복

제주미항은 매일매일 제주도에서 직송받아오는거라 메뉴도 매일 조금씩 달라진답니다.
하지만 그 때문에 제주도의 신선함을 이곳 명동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지요.


갈치조림과 구이

이 녀석들이 제주도산이 아니라면 벤츠를 받아서 휭휭 몰고다닐텐데ㅋㅋㅋ



세꼬시, 문어, 굴, 돌멍게

모두 다 제주도산으로 다양한 회 종류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세꼬시는 너무 오랜만에 먹어보는거라 제일 빨리 먹어치운 ㅎㅎ
쫄깃쫄깃 신선한게 맛이 좋았어요~


 


메뉴판~
육지에 살고있어서 해산물분야는 가격대가 비싼지 저렴한지 판가름을 못하겠다 ;ㅁ;
알아서 보고 판단해주셔용 ~ ㅎㅅㅎ



다양한 전통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죠.
화랑이나 한오백년주는 처음보는거라 먹고보고 싶기도 ㅎㅎ


입구에 있었던 아들 낳는 돌하루방~
미신이겠지만 저도 재미삼아 코를 만져보았어요 ㅎㅎ
(그냥 현무암 돌 만지는 느낌 ^^;;)
나름대로 손님들의 관심과 이쁨을 듬뿍 받고 있는 하루방이에요.

전체적으로 재료에 믿음이 가는 음식점으로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제주도의 향긋한 향은
명동 한복판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었답니다.
또한 서비스가 상당히 만족스럽고 회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시던 가게였어요.




주소 : 서울시 중구 명동2가 50-11

문의전화 : 02-319-12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