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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는 한자리를 지키고있는 전통찻집이 굉장히 많군요!! ㅇ_ㅇ
저번엔 25년된 곳에 갔는데 이번엔 22년된 곳 바람부는 섬에 갔어요, 세상에..ㅋㅋ






테이블이 창가 주변으로 놓여있어서 굉장히 넓어보이는 깔끔하고, 눈이 훤해지는 내부에요!
전이렇게 삐걱삐걱 소리도 좀나는 나무 바닥이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 히히:)


계단이 있길래 올라가봤는데 여기는 복층으로 되있어서 다락방 분위기도 나고, 넘넘 아늑했어요 > < 
장구라던가 쟁만 몇개 걸려잇고, 악세사리나 장식품이 따로 없는데도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가 나는게 정말 맘에들었어요



다락방에서 마실까 하다가 다시내려와서 인사동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창가자리로 갔답니다 ㅋㅋ
한쪽면이 전부 창이라 진짜 경치가 좋구요, 인사동 네거리에 있어서 한눈에 다 들어와요 ㅎㅎ




오미자 - 6,000원

찻집에가서 너무 모과차만 마신거같아서 이번엔 모과차를 시켰습니다 ㅋㅋ
새콤달콤~ 오미자차만의 향도 좋구요, 모든 차종류는 국산에 직접 만드신거래요!
매실, 오미자차는 4-5년정도 숙성시킨다고 하네요 ㅇ_ㅇ
분말과는 확연히 다른 정성가득 건강한 차죠 ㅎㅎ



서비스로 약과랑 한과도 주셨는데
새콤한 오미자차랑 달콤한 다과랑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ㅋ



사람구경하는거 좋아해서 밖을 한참 처다보기도 하고~ 정말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시간나실때 저처럼 인사동이 훤히 보이는 경치좋은곳에서 분위기있게 차한잔 어떠신가요 ? ^_^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 30-1 향정빌딩 2층

영업시간 : 11:00 ~ AM2:00

문의전화 : 02-735-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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