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삼청동다니다 눈여겨봐둔 파이가게 도로시에요
가게 앞에 사자가 앉아있는데 처음엔 알바생이 들어가있는 줄 알았어요 ㅋㅋ 근데 그냥 인형 ㅋ
가게 앞에서 시식도 할 수 있는데, 그 시간에는 양철맨이 나와서 손을 흔들고 있어요 ㅎㅎ


아담한 가게 내부에 먹는 테이블은 몇개 없어서 사람이 다 차면 그냥 돌아가는 분들도 많이 계실꺼같아요
이날도 사람이 무척많았는데 저는 사가지고 갈꺼라 다행이었어요 ㅎ

들어가자마자 쇼케이스에 정말 먹음직스럽고 이쁜 타르트가 기다리고있었어요 :)

딸기와 생크림이 올라간것과 포도가 올라간것도 있었고 블루베리에~ 크기도 맛도 저말 다양하더라구요

벽에는 맛있는 파이들사진이 있구~

귀여운 소품들도 있어서 아기자기 하고 예뻐요!

레몬 파이 - 소:5,000원 / 중:10,000원 / 대:2,8000 ~ 30,000원

집에가서 간식으로 먹고파서 중간크기의 레몬파이를 샀어요~
새콤 달콤 어찌나 맛나던지 ! 달콤함보다 새콤함이 더 강했지만 정말 맛나더군요
다 먹고 굉장히 아쉬움이 ㅠㅠ


가게가 아담해서 많이 못들어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다르게 보면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셔서 이야기 하기도 정말 좋아요!

아참, 그리고 이가게에는 귀여운 강아지 까꿍이도 있답니다 ㅎ
사진에는 없지만 정말 귀여웠던 ㅜㅜ 이미 삼청동에서는 유명하더군요 ㅋ
 

주소 : 서울 종로구 삼청동 58-1

영업시간 :

문의전화 : 02-734-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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