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스타일을 말해주듯 간판이 상당히 빈티지느낌이면서도
세련되게 적혀있네요 ㅎㅎ

스타일 리본 디자인 카페는 넓지 않은 공간 임에도
손님들을 배려해 테이블간 간격을 많이 두었어요.

잠깐 쉬다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끔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데이트를 하며 수다를 떨기에도 좋고
정말 말그대로 지나가던 분들이 편안하게 쉬닥 가기에도 좋은 곳이죠.

주변에 그다지 다른 상가가 없는 관계로
사람들도 많이 오지 않지만 조용한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죠.

치킨 하우스 샐러드 - 3,500원

매장에서 매일 아침 신선하게 만들어지는 제품으로
시원시원한 야채와 치킨이 잘 어울리는 샐러드에요.

가끔 식사대용으로 먹어도 될것같은
웰빙 음식인데 영양소가 풍부한 맛(?)이네요 ㅎㅎ

햄치즈 샌드위치 - 3,800원

무난한 햄치즈 샌드위치에요. 이것 역시 매일 아침 만드는 웰빙 제품인데
전 아메리카노와 같이 먹었는데 이 집의 원두는 이정기 선생님의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집 근처에 이런 카페가 있으면 자주 갈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위치가 애매하다는 점이 참 아쉽네요 ㅠㅠ
가끔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하기에 가기 좋은 곳이에요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연건동 45-2

영업시간 : 평일 - 11:00 ~ 21:00
　　　　　주말 - 12:00 ~ 19:00
매주 일요일, 공휴일 휴무

전화번호 : 02-764-5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