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는요~

가로수길 메인거리에 커다랗게 자리잡고있는 카페 머그 포 래빗 (mug for rabbit)입니당 ^ㅂ^)/ 

토끼처럼 하얀색의 테이블과 의자, 포인트 컬로로 보이는 노란색이 아늑하고 편안하게 느껴져요 ^__^

귀여운 열매가 달린 나무와, 무수히 쌓인 머그컵 사이에 있는 추억이 담긴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장식이 되있구요~
둘이 같은 방향을 보고 있는 의자 세팅이 신기해서 한번 찍어보기도 했어요 ㅎㅎ

여럿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인데, 저 삼각형 책상이 눈에 확들어왔어요 ㅎㅎ
집에 모서리공간에 두고싶더라구요 ^__^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약간 유럽풍의(?) 공간 입니당
사진으로도 보이듯이 딱~ 여자들의 취향이죠 ♥ ㅎㅎ

카푸치노 - 5,500원 / 캬라멜 마끼야또 컵케이크 - 5,000원

달달한게 먹고싶어서 카푸치노랑 캬라멜 마끼야또 컵케이크를 주문했습니당 ^ㅁ^

살짝 연하다 싶은 커피였지만 오랫동안 꺼지지 않는 우유거품은 정말 최고더군요 ㅋㅋ
초콜릿으로 귀여운 토끼도 그려주고 > <

여기는 머그컵도 일회용컵도 전부 제작했더라구요, 파란색의 레터가 심플하면서 참 이쁩니당 ㅎ

컵케이크는 빵도 포근하니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웠구요, 느끼하지 않은 커피맛의 버터크림이 달달하고 넘넘 맛있었어요 > <
다만 커피만이 좀더 진했으면~ 한 개인적인 입맛..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