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정독 도서관 맞은편쪽에 있는 카페 연두에요 ^__^
프렌차이즈보다는 개인커피숍을 가려고 하다보니 무척 많습니다 ㅎ

벽돌로 된 외벽에 아담한 테라스 자리도 있구요

입구 오른편에는 열심히 커피를 내리시는 바리스타님이 계쎴어요 ㅎ
커피향이 가득한게 카페에 들어갈때면 정말 기분이 좋아져요 :) 

왼쪽편에는 원두랑, 커피드립기구들은 팔기도 했구요
더치커치도 한방울씩 똑똑~ 떨어지고 있어요 ㅎ

내부는 아기자기함 보다는 그냥 깔끔한 스타일이었어요 :)

카페 이름대로 의자도 연두색인 센스 :)
LP도 있고 CD도 있는 음향 기기도 있어서 카페 안에는 감미로운 클레식이 흐른답니다 ㅎ

CD도 많고~ 바리스타 분들의 사진도 깔끔한 액자에 담겨있어요

쇼케이스를 구경했는데 달콤해 보이는 케익들이 가득~

초코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치즈 케익등~
너무 먹고싶었지만 점심을 많이 먹어서 이날만은 그냥 참기로 했습니다 ㅜㅜㅋ 

스트레이트 커피 - 5,000원

각 나라별로 다양한 커피가 있었는데요, 이걸 전부 핸드드립으로 내려주시네요 ㅎ
맛이 조금 진한듯 하면서 원두의 향이 정말 좋았어요, 리필도 되기때문에 더욱 만족!!

아포가토 - 7,000원

커피를 한잔씩 마시고도 왠지 더 있고싶고, 뭔가 먹고싶은맘에 아포가토를 주문했어요 ^__^
 

크레마가 많이 형성된 에스프레소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부어요~

주루륵~

아이스크림 컵에 가득 찾네요 ㅎㅎ
아이스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합, 이맛에 아포가토를 먹습니닷! 아 또 먹고싶다아아~~

바리스타분들도 친절하시고, 커피맛까지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웠던 연두!!
집이 근처라면 자주갈텐데 무척 아쉬워요 ㅜ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화동 138-6

영업시간 : 10:00 ~ 23:00
일요일 - 11:00 ~ 22:00

문의전화 : 02-736-5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