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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소고기 국밥한그릇 먹을때면 망설임 없이 찾는곳, 명동 따로 국밥집
1969년도 부터 했으니 이자리에서 무려 43년이나 되었다!
내가 처음 여길 왔을땐 언제였지, 기억이 가물가물 @_@ 대학생때였나..




입구에는 쉴세없이 전을 부치는 아주머니가 계신다



완전 빠른 손놀림 ㅇ_ㅇ 전 뒤집는것도 예사롭지 않다!
전은 부치는 족족 나가기 때문에 정말 쉴틈없이 불앞에 서계셔서
혹 방해될까 사진도 금방 찍고 올라갔다 ㅋ



1,2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손님이 많아서 3층으로 갔다.
좁지만 깊다고 해야하나, 길다고 해야하나 ㅋㅋ 암튼 구조가 희안한 집이다

무서울정도로 높은 계단을 올라오면 길쭉한 내부가 나온다
께끗한 테이블, 심플한 스툴. 국밥집에 딱 맞는 구성 ^__^



2층 3층이 딱 나눠진건 아니고, 2층으로 올라가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약간 복층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입식, 좌식 테이블 두가지가 있다는거~ 이날은 느긋하게 먹고싶어 신발을 벗고 좌식테이블로 갔다 ㅎ





따로국밥 - 7,000원 / 모듬전 - 15,000원

혼자갔지만 입구에서 노릇노릇 부쳐지는 전을 보고 올라온터라
푸짐하게 모듬전까지 시켜버렸다 ㅋㅋ



진한 국물과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맛에 술마신 다음날도 찾곤했었다 ㅋㅋ
맛이 여전하군!! > <



고기도 큼직, 선지도 큼직, 아삭한 콩나물도 듬뿍
밥 한그릇 푹 말아서, 깍두기 척 얹어서 먹으면 해장으로도 한끼로도 충분!!!



노릇노릇한 모듬전도 먹어봐야 할 차례, 전까지는 양이 많을 듯하여 올때마다 국밥만 먹고갔었는데
하필 혼자간날 모듬전을 주문하다니..ㅋㅋ 그치만 난 먹을 수 있다!!



완자, 생선, 호박, 부추, 두부, 고추전이 골고루 나왔다!
고추전을 좋아하는데 없어서 잠시 아쉬웠지만, 혼자 국밥에 전에 너무 배불러서 아쉬움은 나중으로 미뤘다 ㅋㅋ



전에 막걸리 한잔으로도 좋은곳
해장으로 한끼로도 좋은곳 ^__^



주소 : 서울 중구 명동2가 33-4

영업시간 : AM6:00 ~ AM 2:00

문의전화 : 02-776-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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