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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대생이나 이대근처 사시는 분은 다 아실꺼라 생각하는 '셰프의 국수전' 이에요 ^___^
저는 조금 떨어진 곳에 살아서 잘 몰랐다가 최근들어 이대 근처를 많이 돌아다녔는데
지나갈때마다 길~게 서있는 줄을 보고 그렇게 맛있나?!하고 관심이 가서 '오늘 점심은 국수다!!'하고 친구데리고 갔습니당 ㅋㅋ



오호 일단 내부! 무척 깔끔합니다!!
직원분들도 전부 유니폼을 입고있구요 ㅎ



무척 편안한 느낌을 주는 우드 테이블과 의자로 배치했구요, 위에 달린 탑조명이 굉장히 은은한 분위기에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왼쪽엔 후식으로 드실수 있는 셀프 원두커피 기계가 있구요
그 오른편으론 손님들이 사용할 수 있는 컴퓨터와 프린터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이 와서 편의로 구비해두셨나봐요! 사용하진 않았지만 요런거에 또 감동~ +_+ㅎㅎ

주방쪽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점심시간이 거의 끝나갈때 쯤이라 비어있었구용~



여기는 아이들과 함께온 가족, 친구들, 특히 여자분들이 무척 좋아하는 다락방이 있습니다!!
딱 두자리라 경쟁이 치열할꺼같군용 ㅋㅋ 저기 앉고싶었지만 친구가 벗기 힘든 부츠를 신고와서 그냥 의자에 앉았어요 T_Tㅋㅋ



자리에 앉으니 김치와 단무지를 귀엽게 담아 주셨어요 ㅎ



셰프의 국수 - 6,000원

이름이 딱 이곳의 대표 메뉴일꺼같아 주문했어요 ㅋㅋ
정말 이쁘게 담겨나온 셰프의 국수입니당 > <



한방 불고기에~ 아삭한 콩나물~



부추~ 유부채~ 계란말이까지!!
특히 계란말이에 눈길이 갔는데, 직접 불에 달궈서 마크를 새긴데용! 계말말이 하나에도 정성 가득!!
근데 마크 찍는기구가 참 탐났어요...ㅋㅋㅋ




특이한건 국수가 나온뒤에 요렇게 직원분이 육수를 부어주세요!!
재미도있고, 면이 불는걸 방지하려는 걸까요 ㅎㅎ



푸짐~ 푸짐~

사진으로는 감이 잘 안오시겠지만 그릇도 클뿐더러 정말 두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었어요;;
저기 왼쪽에 있는거 숟가락 아니고 국자에요 ㅋㅋㅋ
여자들이 보통 숟가락에 얹어서 잘 먹잖아요? 그거 보시고 아이디어 얻어서 덜어서 먹을 수 있게 준비해 주시는거래요 > <
숟가락 보다는 크고 일반 국자보다는 작은 딱 적당한 중간크기의 국자라
국물이랑 면, 고명을 고루 얹어서 먹기 참 편했어요 ^__^



면도 너무 불지도, 너무 쫄깃하지도 않게 딱 좋게 삶아주시고~
국물이랑 후루룩~ 한입 먹었더니 줄서서 먹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ㅋㅋ
사골국물이라 깊은 육수맛이 일품!! 배가 점점 불러오는데도 국물 마시는걸 멈출수가 없었습니당 ㅋ;;;




오미자 막걸리 - 1잔 1,000원

메뉴에서 보곤 색이 너무이뻐서 시키게된 오미자 막걸리!!
맛도 너무 좋고, 일단 색이 너무 곱져 T_T♥
1잔에 천원이라 밥먹으면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정말 그냥 줄이 아니라 대기번호 받고 기다려서 먹는 셰프의 국수전!!
제가 가본바로는 줄서서 먹는데는 다 맛있더라구요 ㅋㅋㅋ

원두커피, 컴퓨터 프린터, 국자를 보면서 정말 손님을 생각하고 정성을 쏟는 가게구나 싶었습니다
이대앞에서 요 가게 모르면 간첩(?) 이래요 ^__^aㅋㅋㅋ


주소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대현동 54-6번지 1층

영업시간 :

런치 11:30 ~ 15:00
Break Time - 15:00 ~ 17:00
디너 17:00 ~ 22:00

문의전화 : 02-312-2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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