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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에는 카페가 참많죠~? 그중에 이름이 이쁜 삼청동카페

정독도서관에서 삼청동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카페 커피별 녹색잔이에요,
이름도 특이하고 입구에 나와있는 노란 토끼가 눈에띄어 오고가며 자주 봤었는데 처음으로 가봤네요 :)



들어가자마자 '여기 괜찮은데?'란 생각이 들정도로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



쿠션이 깔린 깔끔한 테이블하며, 좋아하는 일본 소설들도 꽂혀 있구요



카운터 왼쪽으로 야외 테라스가 있었는데, 완전히 개방된게 아니라 나무로 담장이 있어서
아늑함도 완전 최고에요 :)



1층 2층으로 되어있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쪽에 이렇게 거울로 장식이 되어있었어요
특이하기도하고, 올라가면서 얼굴 한번 비춰보는 센스 ㅎㅎ



2층은 1층보다 더 깔끔하고 심플 그자체에요!
물론 벽화라던가 아기자기함도 잊지 않았지만요~
테이블도 여유롭게 떨어져있어서 굉장히 좋더라구요



특히 창가자리에 앉으면 사람구경하기도 좋고,
날씨가 좋을땐 문도 열어 놓을 수 있어 선선한 바람도 쐴수 있구요~






주문을 하려고 다시 카운터쪽으로 내려왔어요~
이쁜 잔에 담긴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도 보이구요 > <



수제 초코칩 쿠키도 팔아요, 하나 먹어볼까 했지만 와플먹으려고 그냥 참았어요 ^__^a



아이스크림 와플 - 13,000원

카페에 갈때면 자꾸만 먹게되는 아이스크림 와플이에요 ㅎ
와플 넘 좋아해서 와플기도 하나 살까 고민중인데.. 그럼 카페에서 사먹는 횟수가 좀 줄어들까요?ㅋㅋ



와플은 겉은 바삭하면서도 촉촉하고,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 스쿱에 달콤한 초코시럽과 견과류가 뿌려져 있었구요
생크림도 듬뿍~ 키위, 딸기, 바나나도 많이 나와서 와플이랑 충분히 같이 먹을 수 있는 양이었어요 :)



드립커피 - 5.000원

매장에 50년된 로스팅 기계가 있더라구요! 비록 사용하지 않는거였지만 ㅋㅋ
암튼 매장에서 직접 볶아서 내린 드립커피를 주문했어요, 과테말라, 콜롬비아 케냐 등 여러 종류가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 주문하시면 되요~
진하지도 너무 옅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저는 한잔만 마셨지만 리필도 가능한듯해요 :)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포근한 카페!

음악이 살짝 큰듯 싶었지만 커피맛도 수제와플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__^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격동 115-2

영업시간 : 9:00 ~ 23:00

문의전화 : 02-72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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