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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멕시코 요리를 자주 먹으러 다니는 것 같네요ㅎㅎ
이상하게 한번 맛들이면 계속 생각난다는 ... ㅜㅜ

저번에도 한번 다녀왔었던 '타코 아미고'를 다시 찾았어요.
생각해보니 여긴 항상 비올때만 가게 되네요 ㅋㅋ




실내는 이렇게 쭉 뻗은 모습이에요.
테이블은 여섯개 정도 있고
멕시코 스타일의 칼라로 알록달록하게 꾸며놓은 것이 특징이에요.




곳곳에 멕시코 스타일의 모자도 있었고 저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비오는 날은 빗소리 들으며 비오는 거리를 보고 있는게 낭만적인 버릇이라는...;;




방명록 메모지가 수도 없이 붙어있었어요.
제가 저번에 왔을 때 남긴건 못찾겠더라고요;;
무더기속에 파묻혀버린듯 ;ㅁ;




화이타 슈프림 - 16,500원

화이타 슈프림이에요. 또띠아위에 입맛대로 올린 뒤
돌돌 말아 싸먹는거죠 ㅎㅎ
이쁘게 먹으려고 재료를 조금씩 올리는 것보다
이건 듬뿍듬뿍 또띠아가 찢어지기 직전까지 넣어서
싸먹는게 제맛이더라는 ^^;;;




퀘사디아 그란데 - 15,500원

타코보다는 야채가 덜 들어가 있고 치즈와 고기가 더 들어가 있어
좀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퀘사디아에요.
제가 멕시코 요리중 아보카토 샐러드 다음으로 가장 좋아하는 녀석이죠 ㅎㅎ




치미창가 - 11,000원

신기한 이름이 있어서 주문했었는데
이것도 멕시코의 대표적인 전통요리중 하나라고 하네요.
기름에 튀긴 부리또로 밥, 콩이 들어가지 않고 치킨 또는 소고기와
야채만 들어가며 부리또 위에 샤워크림, 콰카몰리, 치즈가 올라가요.
나름대로 신선하고 괜찮은 맛이었어요.



이태원 멕시코 요리 전문점이 고등학교 시절에 갑자기 생겨나기 시작했었는데
이제는 제가 멕시코 가게를 찾아다니고 있네요.

언제부터인가 같은 요리를 하는 가게들은 비교를 하게 되며 골라 다니게 되었는데
멕시코 요리 불모지인 대한민국 땅에 이렇게 직접와서 자국의 요리를 알리고 있으니
항상 환영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멕시코 요리를 접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130-34

영업시간 : 12:00 ~ 22:00
매주 월요일 휴무

전화번호 : 02-749-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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