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입구쪽에는 야외자리도 있구요, 들어가면 옛스러운 물건들이 소품들돠 함께 놓여있어서
상당히 멋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

곳곳에 화분도 많이 있어서 내외부로 상당히 활기찬 느낌이 들어요

조명도 은은하니 밝기도 딱 좋구요,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이 있고
재밌는 소설책도 많이 있어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며 읽어도 되고, 카페인지 밥집인지 헷갈릴 정도에요 ㅎ

창도 크게 되있어서 실내인데도 마치 야외 테라스 같은 느낌이 들어요 :)
저는 오른 쪽사진에서 안쪽자리로 자리를 잡았어요, 밝은게 딱 좋더라구요 ㅎ

피크닉 세트 도시락 - 13,000원

커다란 주먹밥 두개와 고로케, 새우튀김, 샐러드, 국이 곁들여진 피크닉 세트 도시락이에요

정말 주먹만했던 주먹밥 ㅋㅋ 짭쪼롬한 김이 같이 뭉쳐져서 더 맛있어요

바삭하게 튀겨진 고로케와 새우튀김은 간이 따로 안되있어서 같이 나온 간장과 케첩에 찍어먹었어요 ㅎ
장국도 한모금 마시고, 싱싱한 야채 샐러드도 먹고 정말 푸짐했답니다

달걀 우엉 함박 스테이크 - 12,000원

밥과 숙주볶음, 반숙된 달걀 후라이와 함박스테이크,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달걀 우엉 함박 스테이크에요

반숙된 계란후라이와 우엉이 들어간 함박스테이크를 같이 먹었는데, 새콤한 소스도 정말 맛있고 함박스테이크도 부드럽더라구요
밥도 있어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

샐러드도 아삭아삭 맛있고, 숙주볶음도 아삭아삭~ 이쁘게 절여진 새롬달콤 피클도 싹 먹었습니다 ㅎ

이곳 채소는 직접키워서 재배하신다고 해요, 건강하고 맛있는 점심을 먹었네요 ㅎ
저녁에는 술도 판다는데 다음엔 저녁시간에 방문해봐야겠어요 :)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404-11

영업시간 : 14:00 ~ AM2:00

문의전화 : 02-333-0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