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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페루 전통음식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가게인 '쿠스코'에 다녀왔어요.
쿠스코는 페루에 있는 도시 이름으로 고대 잉카제국의 수도였다고 해요.
쿠스코의 뜻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이라네요 ㅎㅎ


페루 전통음식점 답게 내부는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 였어요.
약간은 생소한 국가인 페루라는 곳을 한국에 알리려는 듯한 기분이 들었죠.



소품이나 악세사리를 이용해서 그 나라의
문화를 조금은 느낄 수 있도록 해두었어요.

 

 

남미풍의 느낌이 강해서 주말에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곳이라고 해요.



페루의 전통의상과 소품들을 페루에서 직접 가져오셨다고 하는데
판매도 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신다면 구입도 가능해요 ㅎㅎ



빠빠레예나 - 13,000원

감자 속에 소고기와 야채로 속을 채운 크로킷으로
빵빵한 감자의 속안에는 당근, 올리브, 계란, 다진고기 등이 가득 차 있었어요.



아로스꼰 뽀요 - 15,000원

직화로 구워낸 닭다리에 닭육수와 고수소스를 사용한 볶음밥인데
닭육수와 실란트로로 지어낸 이색적인 초록색 볶음밥이 인상적이네요 ㅎㅎ



세꼬데 꼬르데로 - 19,000원

직화로 구워낸 와인숙성 양고기 갈비부위를 고수소스에 조림한 식사요리로
실란트로의 특유의 향이 양고기의 독특한 맛과 조화된 흔히 맛 볼 수 없는
안데스 고원의 전통 요리에요.



세비체 - 1~2인용 23,000원, 3~4인용 36,000원, 4~5인용 49,000원


세비체는 페루 음식 중 가장 전국적이고 대중적인 대표요리에요.
해물과 선어 등을 레몬즙에 숙성시켜 마늘, 고수, 양파 등
다양한 야채로 즙을 낸 후 새콤, 매콤하게 즉석으로 조리한 요리에요.
해물의 종류에 따라서 문어 세비체, 조개세비체 등을 다양하게 나뉠 수 있으나
쿠스코에서는 오징어, 연어, 문어, 홍합, 새우 등을 이용한 믹스 세비체를 하고 있어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마추피추가 있는 페루 쿠스코 1급 관광호텔에서
10년 이상의 쉐프 경력을 가진 2명의 주방장이 쿠스코에서 페루 음식을 만들고 있었어요.
페루음식은 각종 해산물과 야채들을 사용한 웰빙 성분들이 응축된
건강식품이라고 하니 이국적인 음식을 맛보고 싶을때 가면 좋을듯 하네요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414-18 1층

영업시간 : 12:00 ~ 24:00
Break time - 14:00 ~ 17:00 (주말은 제외)
명절 휴무

전화번호 : 02-334-6836

www.cus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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