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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브레드'는 꽤나 홍대에서 오래버틴 가게였어요.
2002년에 처음 오픈을 했으니 어느덧 10년이나 버틴 가게죠.
홍대에서 버티는게 쉽지 않은데 이렇게 버틴 계기는
함께 카페를 차린 세명의 의기투합이 가장 큰 힘이 되었던 것 같네요.




위치가 살짝 대로변에서 골목길로 들어와야 있어서
아는 사람들이나 근처에 직장인들이 많이 간다고 해요.




입구에 있던 외로운(?) 테라스석
작은 테이블이 하나 있는데
아름다운 꽃병이 버티고 서있네요 ㅎㅎ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고
오븐도 바로 보이는 위치에 있는데
빵은 모두 직접 구워낸다고 하네요 ㅎㅅㅎ




실내는 전체적으로 어둑어둑한 분위기였는데
원목 테이블과 어둑어둑한 조명이 오히려
여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 '-'




깊숙히 들어가면 계속해서 공간이 나와 신기했어요 ㅎㅎ
물론 끝까지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생각했던 것보다는 넓더라구요.




직접 구워낸 빵들이에요. 스콘과 바게트죠 ㅎㅎ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여기는 샌드위치가 맛있다고해서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_~




마르게따 샌드위치 - 10,800원

제니스 브레드의 대표적인 샌드위치메뉴죠.
전체적으로 기본에 충실한 수작 오리지널 샌드위치에요 ㅎㅎ




빵은 직접 구운 잡곡이 풍부한 호밀빵으로
미리 만들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시 바로 제작해 주고 있어요 '-'




치즈는 후레쉬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는데
두꺼운 치즈가 보이시나요? ㅎㅎ
정말 가득 들어있어요 ~_~




야채는 당일날 공수받아 당일에 모두 사용해서
정말 신선하고 아삭아삭해요.




런치타임에는 런치 스페셜이라고 해서
샌드위치 주문시 스프와 음료를 같이 제공해줘요.
( Lunch time - 11:30 ~ 16:00 )




상수동 쪽으로 나오면 제니스 카페도 있는데
그 쪽은 빵은 없고 파스타와 피자가 맛있다고 하네요.

제니스 카페의 컨셉은 '친구네 집'이라고 해요.
친구네 거실엔 친구의 어릴 적 사진들과 여행사진들이 걸려있고
확 오픈된 주방에선 음식으로 솜씨부리기 좋아하는 친구가 열심히 음식을 만들죠.
놀러온 친구에게 주고 싶어서요 ㅎㅎ
이탈리아 음식이 그 친구가 가장 좋아하고 자신있어 하는 메뉴랍니다.
친구네 놀러가는 마음으로 편하게 놀러가요 :)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창천동 6-153 1층

영업시간 : 11:30 ~ 19:00

전화번호 : 02-3789-7817

www.jennysca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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