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북적북적 사람들이 많은 명동에서
조용하게 쉬어 갈 수 있는 '카페 쉼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찾아가 봤어요 ㅎㅎ

혼자가도 심심하지 않게 많은 책들이 비치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였어요.

실내에는 좋은 음악이 흐르고 있었고
상당히 넓은 구조의 정말 편하게 쉬러 갈 수 있는 쉼터같은 곳이죠.

엔틱한 소품과 벽 공간을 활용하여
인테리어를 예쁘게 꾸며놨어요.

저녁에는 조명을 어둡게 한다는데
저녁에는 분위기가 훨씬 더 좋을 것 같네요 ㅎㅎ

음료의 평균 가격대는 5,000원 ~ 7,000원 정도였고
쇼케이스에는 쿠키들이 담겨져 있었는데
메뉴는 변동이 있을 것 같다고 하네요.

참고로 쉼표는 전 좌석이 흡연석으로 되어있어서
담배 연기를 싫어하는 비흡연자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


주소 :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66-4 2층

영업시간 : 11:00 ~ 23:00
연중무휴

전화번호 : 02-777-0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