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같은 서울의 로드맵

지난 여름 홍대쪽에서 처음 아이스크림 크레이프를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정말 꿀맛이었어요T_T♥)
이번엔 신촌쪽에 프랑스 셰프가 크레이프를 만드는 전문점이 있다고해서 '라셀틱(La Celtique)'으로 찾아갔습니다^.^

프랑스 셰프와 왼쪽에 보조분이 있더라구요, 셰프님이 한국말이 서투신지 두분이서 프랑스어로 말하시던데 너무 멋있어보였어요 > <

오픈키친이라 주방에서 크레페 만드는 소리도 들리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도 있고, 나무재질의 테이블. 특히 하늘색 창이 무지 예뻤어요!!
여긴 앉아만 있어도 기분 좋은 곳이네요~ㅎㅎ

딸기 초코 크레페 - 6,000원

딸기랑 생크림이 올라간 디저트용 크레페
주르륵 흐르고있는 달콤한 초코시럽이 보이시나요 > <

포크랑 나이프로 쭉 잘라서 아~~ 한입
 

딸기의 새콤달콤함과 초코시럽의 달달함이 입안가득! 말로 표현안해도 다 아실려나요 ^.^

남자분이 식사로하기엔 양이 좀 부족한듯 싶지만, 여자끼리 가벼운 브런치로 혹은 디져트로 딱 어울리는 크레페입니당~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창천동 5-10번지 2F

영업시간 : 11:00 ~ 22:30
* 월요일 휴무

문의전화 : 02-312-7774

http://blog.naver.com/la_celt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