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아메리칸 스타일의 수제버거집 플래터스 ( Platters )

'플래터스'는 아메리칸 다이너의 맛과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오픈했는데.
정통 미국의 맛을 살린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저는 잘 몰랐는데 오픈한지는 꽤나 됐더라구요 ㅎㅎ
2006년에 오픈했으니 벌써 6년째네요 ;ㅁ;

흰색 외관의 플래터스는 미국 스타일의 가게라는 것을
한번에 눈치 챌수 있게 해줘요.
이러한 모습의 외관 미국 영화같은데서도 많이 본듯 하네요 '-'

내부 모습은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했어요.
화이트톤으로 되어있고 좌석마다 소스가 배치되어 있어요'-'

프렌차이즈 햄버거 집과 같은 느낌이죠? ㅎ
좌석과 테이블만 보면 버거킹과 상당히 흡사한 느낌이죠ㅋ

플래터스는 곳곳에 1950년대 미국의 포스터나 악세사리로
꾸며 놓았다는 점이 달랐어요. 재밌는 소재의 포스터들이 눈에 잘 들어오더라구요 ㅎ
흘러나오는 음악도 비슷한 풍으로 오래된 곡들이 나오고 있었어요.

치즈스테이크 버거 - 6,900원, 피쉬필렛 샌드위치 - 8,500원

플래터스의 버거는 특징이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크다는 거에요.
하나만 먹어도 정말 배가 부르다는게 장점이에요 ㅎㅎ

베이컨 치즈버거 - 7,900원, 크램차우더 스프 - 7,900원

플래터스에서는 곡물빵에 스프가 들어간 크램차우더 스프가
상당히 인기 있는 메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스프가 스며든 빵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집이라 그런지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오는 가게에요.
플래터스가 이태원쪽에서 오픈을 했다면
더 좋은 반응이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135 서울문화관 1층

영업시간 : 12:00 ~ 21:00

전화번호 : 02-744-7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