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맛집]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전통한정식 오월에 보리밥

 

오픈한지는 6년정도 되어가는 '오월에 보리밥'
한국전통음식 30년을 자랑하는 주방장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한국전통 음식 전문점 이랍니다.
얼큰하고 따뜻한 음식이 생각날 때, 어릴적 할머니가 지어주시던 손맛을 그리울때
오월의 보리밥을 찾아 가면 된다 ㅎㅎ

 

 

지하로 내려오면 이쁜 꽃문과 커다란 화분들이 버티고 있다.
사월에 보리밥과는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양쪽 다 방문해본 나로서는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다.ㅎㅎ

여러 연예인들이 방문한 흔적들...
총 150석 정도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데
10명이상만 단체예약을 받는다고 한다.

보리밥 정식 7,000원
제육쌈밥 정식 6,000원

이렇게 두가지 메뉴를 시켰다.
두개를 같이 주문해서 하나씩 주문했을 때는
밑반찬이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으나
푸짐하게 나올 것 같긴 하다.ㅎㅎ

특제소스로 12시간 숙성해서 만든 제육에 싱싱한 채소를 싸서 먹는 제육쌈밥!
맵지 않고 달콤하기까지한 제육 ~
역시 한국 사람의 입맛은 쌈싸먹는 것과 비빔밥에 익숙한 듯 하다.

꼬들꼬들 보리밥과 비벼먹을 나물 6가지 밑반찬 6가지
거기다 재례식 된장찌개(비벼먹는)까지 있으니
포만감은 말할 것도 없다. ~0~

전통적인 한국음식 맛을 보기위해 외국인들도 많이 찾고
점심에는 저렴한 가격때문에 많은 인파가 몰린다.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3번지 원빌딩 지하 1,2층

영업시간 : 09:00 ~ 22:00

전화문의 :  02-722-7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