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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 갔던 날 마침 비가 내리길래
안국역에서 가까운 카페로 비를 피하러 들어갔다가 우연히 알게 된 라임트리
인사동과 삼청동 사이에 위치해서 그런가?
인사동과는 어울리지 않게 유럽풍의 복층형 구조로 된 건물이었다.
아담한 매장 곳곳에 이렇게 쿠키나 샌드위치 등 먹거리가 진열되어 있다.
1층은 테이블도 적고 좁아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외국인 손님들이 있었다.
인테리어도 유럽풍인데 외국인 손님들까지 있으니 '여기가 인사동 맞나?' 라는 의문을 던지게 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정말 빈공간 없이 빼곡히 꾸며놓으셨다 ㅎㅎ
개인적으로 굉장히 맘에 들었던 시계.
1층 한쪽 벽면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방명록 흔적이 남아있고
창가 테이블 구석에는 화분이 있었다.
무슨 식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오는날과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화분이었다.
창가 테이블 구석에는 화분이 있었다.
무슨 식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오는날과 분위기가 잘 맞아떨어지는 화분이었다.
라임트리 샌드위치(에그) 2,000원
Take Out 을 하면 이렇게 반쪽만 준다 ㅎㅎ
Take Out 을 하면 이렇게 반쪽만 준다 ㅎㅎ
햄 치즈 샌드위치 5,000원
참치 샌드위치 5,000원
매장에서 먹는 샌드위치는 이렇게 두쪽으로 나온다.
맛은 일단 다른것보다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다.
미리 만들어 둔게 아니라 주문시 즉석 제작해주기 때문에 맛이 생생하다.
참치 샌드위치 5,000원
매장에서 먹는 샌드위치는 이렇게 두쪽으로 나온다.
맛은 일단 다른것보다 야채가 굉장히 신선했다.
미리 만들어 둔게 아니라 주문시 즉석 제작해주기 때문에 맛이 생생하다.
아메리카노 4,000원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나름 깔끔했고 무엇보다 컵이 이쁘다 ㅎㅎ
신선한 원두를 사용한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나름 깔끔했고 무엇보다 컵이 이쁘다 ㅎㅎ
벨기에 와플(ice cream) 13,500원
쫀득한 벨기에 리에주 와플은 이제 슬슬 질린다ㅋㅋ
뽀송뽀송한 와플이 그리울 때쯤이라 맛도 괜찮았다.
와플에는 역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ㅎㅎ
유럽풍 소품들~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지만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게 너무 많지도 않고 적당히 눈에 밟혀주는 소품들이다.
라임트리는 매장이 작기두 하고 인사동에 상인이 많아
Take out을 해가는 손님들이 굉장히 많았다.
생과일 스무디가 제일 유명하다는데 밖에 비도 오고 날씨도 쌀쌀해서 일단 패스!
여름에는 팥빙수도 팔아서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Take out 가능,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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