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 카페] 하늘이 보이는 인사동 북카페 '레아'

 

 

 비오는 날 비를 피해 들어갔다가 우연하게 찾아낸 인사동의 보물 '레아'
 

비가 쏟아지길래 카페인 것만 확인하고 곧장 가게로 숨어들었다.
독특한 구조에 한번 놀라고 책으로 인테리어가 디자인 되었다는 점에서 한번 더 놀랐다.

'레아'의 특징은 천장이 유리로 되어 있는 특이한 구조로 하늘을 볼 수 있다는 점과
많은 책들이 진열되어 있는 북카페라는 것이다.

북카페답게 책이 무지하게 많았다.
최신 책보다는 옛날 책들이 많았으며 판매도 하고 있다고 한다.

핸드드립 커피 - 5,500원

핸드드립은 커피의 향이나 조금은 진한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이다.
그렇다고 너무 와일드 하거나 쓰지는 않다.

흔히들 즐겨먹는 아메리카노와 조금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커피에 조금 더 다가서는 느낌이랄까?

핸드드립 전문점이 우리나라에도 무수히 늘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그 만큼 우리나라 커피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이니 좋은 일이다.

'레아'는 비오는 날 하늘이 보이는 곳에서 책을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 정도로 표현하고 싶다.



주소 :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155-12

영업시간 : 10:00 ~ 22:00

전화문의 :   02-735-9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