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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은 보기 싫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도 많고 하던 와중
23년 넘게 사주를 보셧다는 선생님이 계신 사주카페 '카운셀링 큐'를
알게 되어 찾아가 보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숨겨진 고수의 아우라가 느껴집니다..구오오..
계단을 조심히 내려와 문을 열고보니
기대(?!)했던 수정구를 쓰다듬는 음침한 느낌의 사주카페가 아닌
기본적인 한국의 멋인 곡선이 살아있는 벽과
창호 등으로 인테리어를 해두었네요 ~_~
편안하고 한국적인 분위기로
이곳에는 선생님이 세분 계신데
한분은 주말만 나오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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